브런치북출판 중년, 판교에서 다시시작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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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살부터 시작된 3년간의 시험관 실패, 그리고 갑작스러운 유방암 판정. 어렵게 시작했던 사업마저 폐업하게 되면서, 몸도 마음도 완전히 무너져 버렸습니다. 그 순간, 나에게 필요한 건 ‘리셋’이 아닌 ‘리부트’였습니다. 다시는 세상과 소통할 수 없고 일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제가, 46살부터 다시 IT 업계로 돌아가 기술을 배우고, 사람들과 협업하며, 조용히 생존력을 키워나간 2년간의 기록입니다. 화려하진 않았지만 꾸준했던 그 시간들. 기술보다 태도, 눈치보다 기다림, 빠름보다 성실함으로 매일 아침 판교로 출근했던 이야기입니다. 혹시 지금, 무너졌던 자리에서 다시 일어서려는 당신이 있다면 이 기록이 당신에게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
이런분께 추천드려요!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은 중년의 경단“나만 늦은 걸까?”라고 자주 생각하는 40~50대 여성나이 든 신입으로 젊은 조직에 적응 중인 직장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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